심상정의 말

이어령 전 장관 부고 추모 페북 메시지

  • 2022.02.28 10:28
[보도자료] 심상정 대통령 후보, 이어령 전 장관 부고 추모 페북 메시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지성인이셨던
이어령 선생님께서 
오늘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새하얀 눈길에 첫발 찍는 재미로 살았다”고 하셨을 정도로
늘 새로운 생각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께 지혜를 나눠주셨습니다.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철학은 바로 ‘생명자본주의’였습니다.
암 투병 속에서 죽음과 맞서 싸우시며, 
디지털시대에 생명의 가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인문주의자 이어령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산업화 시대에 밀려나 있던 복지와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고,
모든 생명이 동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늘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2년 2월 26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