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의 말

강원 강릉유세

  • 2022.03.01 10:29
[보도자료] 심상정 대통령 후보, 강원 강릉유세

일시: 2022년 2월 28일 12:30
장소: 강릉중앙시장


사랑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중앙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상인 여러분 시장으로 나오신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호 3번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여러분!

제가 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왔는데요. 먼저 울컥하는 그 마음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실시간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보고 계시죠. 러시아 침공으로 정말 갑자기 부모 손에 잡혀서 국경 넘어 탈출해야 되고 부모와 이별해야 되는 고사리 손들 보면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처럼 일제 강점을 당하고 전쟁을 겪은 국민들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죠, 여러분? 마침 내일이 3.1절 103주년입니다. 그래서 이 마음이 더 절절한 것 같습니다.

어떤 대통령 후보는 ‘초보 대통령이라서 전쟁이 일어났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린스키라는 분이 군복 입고 총 들고 우크라이나 수도 지키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통령 후보로서 정말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뭐 하는 자리인가. 정말 국가가 위험에 처하고 국민들이 위태로울 때 생명 목숨 걸고 맨 앞에 선두에 서서 나라 지키고 국민 지키는 게 대통령 아닙니까, 여러분. 이번에 대통령 후보로 나오신 분들이 정말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대통령이란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자문하는 그런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침략한 자의 책임입니다. 침략 전쟁은 인류의 적입니다. 저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우리 103년 전에 3.1운동 때 그랬듯이 우리 독립투사가 그랬듯이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 국가에서 행복하고 싶을 뿐이라는 그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쟁이 지고 평화가 이길 수 있도록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함께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죽하면 러시아 시민들이 ‘우리는 푸틴의 얼굴을 닮지 않았다.’이러면서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정부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서 국제적 연대와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강릉 시민 여러분, 
ktx가 뚫려서 서울에서 이 강릉 올 때까지 1시간 49분이면 옵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 강릉 시민 여러분들 살림살이 좀 많이 나아지셨어요? 우리 중앙시장의 상인 여러분들 장사 좀 잘 됩니까?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저기 초당거리 커피 거리 그리고 택시 또 횟집 이런 데 한 20% 매출이 올랐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1년에 한 3천만 명이 강릉에 관광객이 오는데 한 200만 명 늘었다고 해요. 그조차도 지난 2년 코로나 때문에 덕을 못 보셨죠, 여러분? 코로나로 가장 피해를 본 데가 바로 이런 강릉 같은 관광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제가 이번 대통령 선거 하면서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정말 심사숙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 강릉에 연간 3천만 명 오는 관광객을 150% 그러니까 4500만 명 올 수 있는 방안을 제가 공약으로 제시했는데 궁금하세요? 

네, 바로 전 국민 주4일제 도입입니다, 여러분. 전 국민 주4일제를 도입해서 강원도 2억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여러분! 한번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관광이라는 거는 시간경제입니다. 그렇죠? ktx 놓고 중박밖에 되지 않은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하기 부끄러울 만큼 OECD국가 중에 최장시간 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여행을 하려면 여행은 뭐예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오히려 ktx 놓으니까 하루 왔다 갔다 하면서 숙박업계는 더 타격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 4일제를 실시하면 전국의 모든 시민들이 이 강릉에 와서 강릉의 맛과 멋을 누리고 숙박하면서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충분한 여유가 되는 겁니다. 

보통 주4일제 이야기하면 그 배부른 소리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주4일제는 단순히 노동시간 단축만을 위해서 필요한 게 아니에요. 주4일제를 하게 되면 기업은 작업 방식을 바꾸게 되고 또 기업 문화를 바꾸게 되고 우리의 관행인 사회도 혁신되는 겁니다. 노동시간도 단축하고 생산성도 높이고 그리고 사회의 혁신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바로 주4일제입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거기다가 우리 강원도 2억 관광시대를 열어서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비전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강원도의 미래는 녹색에 있습니다. 저는 강원도를 녹색 평화경제지구로 도시로 지정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강원도 와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이 강원도의 산과 숲입니다. 저는 이 강원도를 글로벌 녹색치유지구로 지정해서 해외 관광객들이 장기 체류하면서 치유할 수 있는 그런 국제적인 치유지구를 만들겠습니다. 강원도의 녹색을 지키고 생태를 지키고 그리고 치유의 공간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강원도 다운, 강원도의 미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러려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안인 화력발전소 이거 백지화해야 합니다. 2027년 되면요. 화력발전소보다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훨씬 싸집니다. 굳이 우리가 기후위기 극복 탈탄소 전환을 해야 할 이 엄중한 시기에 화력발전소 다시 지을 필요가 있습니까, 여러분? 특히나 안인화력발전소는 정부가 그동안 5년 동안 73억을 투자해서 12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줄였는데 그것보다도 더 많은 1500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그런 화력발전소입니다.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하겠다고 약속하고서 이렇게 막대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화력발전소를 짓는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율 배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화력발전소 즉각 백지화하겠습니다, 여러분! 

그 대신에 이 강릉에 국가 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해서 이 강원도를 재생에너지 중심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강릉 시민 여러분, 이번 대통령 선거, 제가 전국 유세를 다녀보면 시민들 한결같이 말씀하십니다. 기대와 희망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왜 안 그렇겠습니까. 대통령 자격의 제일의 조건이 뭡니까 여러분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쓰라고 준 그 막강한 권력을 단 한 톨이라도 사익 추구에 써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지금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들의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어떠한 사법적 검증도 거부하고 양 진영이 스크럼 짜고 서로 삿대질 하면서 뭉개고 있지 않습니까. 또 코로나도 돌파해야 되고 기후위기도 극복해야 되고 세계에서 최고 수준인 불평등도 해결해야 되는데, 그런데 이 대전환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될 지 시대정신도, 비전도, 정책도 실종됐습니다. 정당성이 결여된 후보들이 경쟁을 하니까 오로지 표만 되면 된다는 식으로 마구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해서 후보 간의 차별성이 뭔지도 불분명해졌어요.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해서 한쪽은 정권 교체되면 나라 망한다, 한쪽은 정권 연장되면 나라 망한다 이렇게 공포를 조성해서 우리 시민들을 줄 세우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5년 동안 제도화된 민주주의 안에서 정권 교대를 몇 번 해봤잖아요. 그죠? 나라 망했습니까? 극단적인 상황에는 국민들이 개입해서 다 해결했죠. 그만큼 우리 민주주의는 강합니다. 여러분. 지금 중요한 것은 양당이 기득권을 유지하는 대선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가장 불평등한 국가로 만들고 청년의 미래를 빼앗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방을 소멸 위기로 내몬 이런 35년 승자 독식의 양당 체제를 끝내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이대로 선거가 끝나게 되면 아마 여러분들 다 동의하실 거예요. 지금보다도 더 처절한 진흙탕 정치를 5년 내내 보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불평등은 더 심화되고 시민의 삶은 더 나빠지고 대한민국의 국경은 추락할 겁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퇴행이 되지 않도록 저 심상정이 끝까지 당당하게 승부하겠습니다. 여러분!

전국의 시민들이 다 똑같이 말합니다. 털어서 먼지 한 톨 안 나는 사람 누굽니까, 여러분?
심상정은 털어서 먼지 한 톨 안 납니다. 지금 있는 정치인들 중에 후보들 중에 정치적 경험이 제일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기득권 정당에 의지해 본 적 없고 재벌들 눈치 봐본 적 없습니다. 다 인정합니다. 지금 4명의 후보 중에 대통령 감은 심상정인데 ‘당이 작아서 문제다’ 이런 말씀들 하세요. 여러분들도 걱정되세요?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우리 국민들이 작은 당 갖고 어떻게 국정 운영하냐 그런 걱정으로 무려 35년 동안 양당에 다 표 몰아줬습니다. 정치라는 거 민주주의라는 거 투표는 투표를 해서 권력을 줬는데 잘하면 또 찍어주고 잘못하면 심판하고 그게 선거 아닙니까, 여러분? 그랬는데 35년 동안 찍어줬는데 우리 국민들 그 권력 가지고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썼어요? 

박근혜 국정농단 경험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1700만 촛불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나라다운 나라, 내 삶을 바꾸는 나라 만들려고 대통령 만들어주고 지방 권력 다 몰아주고 180석 만들어줬는데 그 엄청난 의석 가지고 도대체 뭘 했습니까. 이 기득권 양당, 자신들 기득권 지키고 서로 싸움박질 하는 데 썼지, 국민 살림살이 나아지는 데 썼습니까, 여러분? 그런데도 또 권력 주시겠습니까? 더 나쁜 대통령 뽑으시겠습니까?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심상정에게 주는 표는 절대 사표가 아닙니다. 그 어떤 표보다도 살아 움직여서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고 청년들의 미래를 열고 비정규직의 권리를 강화하고 세입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한 표가 될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지금 그 얘기하는 사람 누가 있어요. 저밖에 없죠. 여러분.

대통령 선거는 물론 대통령을 누굴 뽑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처럼 위대한 국민들이 왜 덜 나쁜 대통령 뽑아야 됩니까,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지난 5년 전에 제가 대통령 선거 유세할 때는 그때는 촛불을 들었기 때문에 전부 과감한 개혁 방향으로 민심이 불었어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실패하고 나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부 극단적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심판하기 위해서 더 극단적으로 우경화되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 책임 모면하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 쫓아가고 있어요. 저 빼고 나머지 3명의 후보는 전부 저 보수 쪽에 가서 경쟁하고 있어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이 강릉에서 일하는 50%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하는 목소리 있습니까? 심상정 말고 있습니까, 여러분? 집 없는 44%의 시민 세입자들의 고통을 말하는 후보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책임 있게 말하는 대통령이 있어요? 여성들 공격하는 후보에 대해서 맞장뜨는 후보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심상정 미워해도 좋습니다. 심상정 싫으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서 한 표 주세요. 우리들의 자식들 열심히 공부하고 능력도 있지만 비정규직 일자리밖에 못 가진 우리 아들들을 위해서 딸들을 위해서 심상정에게 한표 주십시오. 그리고 집 없는 44% 세입자들 어디 가서 빽도 없고 줄도 없고 정말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가 돌보지 않는 가운데 헤어날 수 없는 가난으로 내몰리는 시민들을 위해서 한 표 주십시오, 여러분. 그게 대한민국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표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왜 심상정에게 표를 주는 것이 생표인가.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UN은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누가 뭐라고 해도 세계 10위의 경제 선진국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우리 시민의 삶도 선진국입니까? 그렇습니까? 여러분? 나라는 부자인데 시민들은 불행합니다.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에 자살률이 1위예요. 노인 빈곤율 1위에요. 남녀 임금 격차 1위입니다. 장시간 노동, 중대재해 최고 수준이에요. 전 세계에서 출생률 최저입니다.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을 하든 국민의 힘이 집권을 하든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좀 따져봐야 되지 않겠어요. 일하러 나간 우리 아들 딸들 우리 아버지 삼촌 허구한 날 깔려 죽고 떨어져 죽고 또 불타 죽고 이렇게 사람 목숨이 가벼운 나라도 과연 선진국인가 물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이토록 극단적인 불평등과 차별을 방치하고 있는 나라도 과연 제대로 된 민주국가인가. 여러분, 이 질문에 답하라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 여러분? 이렇게 애를 낳아서 키우기가 어려운 나라에도 미래가 있나 이 질문에 분명한 답을 하는 대통령 선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상위 10%가 갖고 있는 소득은 연간 1억 8천입니다. 하위 50% 시민들이 버는 돈이 일년에 1200만 원이에요. 여러분 그런데 3만 불, 5만불 따지고 있어요. 이렇게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에서 외형 성장만 되면은 우리 시민들 잘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지난 70년 동안 여기 우리 어르신도 계신 데 보릿고개 넘어서 정말 잘 살기 위해서 오로지 성장, 성장, 성장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시간은 우리 국민들이 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먹을 거 못 입고 입을 거 안 입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 1위 선진국이 된 만큼 이제는 시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가 필요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선진국 중에 최고 불평등 나라를 만든 외형적 성장론만을 강조하는 경제 대통령이 아니라, 이제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불평등 해결하는 녹색 복지 대통령 나올 때 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저는 세 가지만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이 치명적인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통령 되겠습니다. 여러분. 모든 역대 대통령이 대통령 될 때 투기 세력과의 전쟁에서 지지 않겠다. 부동산 투기 잡겠다. 이렇게 약속했지만 문재인 정부조차 역대 최고로 집값을 폭등시켜서 우리 전 국민들이 우울합니다. 44% 집 없는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날아갔습니다. 부동산 투기는 말로 잡는 게 아닙니다. 부동산 투기 세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그런 대통령만이 부동산 투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왜 실패했나. 그 청와대 참모들 1가구 2주택 이상 있는 분들 집 파는 대신에 사표 쓰고 나갔죠. 그죠? 저 심상정은 우리 정의당은 부동산 투기 세력과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부동산 투기 잡을 수 있는 대통령 후보 저 심상정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두 번째 기후위기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대통령 되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청년들 나와 계신 데 지금 1.5도 지구의 온도가 더 올라가면 인간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데 그 1.5도 올라가는 시점이 2040년대로 10년 당겨졌다는 거 아닙니까. 2040년이면 20년인데 지금 20대 40살이고 40대고 30대는 50대입니다. 
인생이 한복판에서 우리 자식들은 기후 위기가 그의 삶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다음 대통령부터 빨리 기후위기 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철강, 자동차 그리고 조선 전부 다 탄소 기반 경제입니다. 이거 빨리 전환하지 않으면 선진국처럼 러스트벨트 될 수 있습니다. 국제 경쟁력에서 이탈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최초의 기후 대통령 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청년들의 미래,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2030이 대통령 선거 좌우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 지난 35년 양당 정치가 만든 가장 큰 잘못이 바로 청년의 미래를 빼앗고 지역을 소멸 위기로 내몬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정치가 자기 책임을 하지 않고 청년들의 의자를 다 뺏어 놓고 청년들을 여성 청년, 남성 청년 갈라치기 위해서 서로 갈등하고 혐오하게 위해서 그걸 바탕으로 표를 얻어서 집권하려고 하는 이런 대통령들은 절대 대통령 시켜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정치 수십 년을 왜곡시킨 지역주의보다 더 강한 더 오래 가는 사회 갈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은 모든 성들,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 소수자들이 다 동등한 사회가 되자는 게 페미니즘입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 그거 원하시죠? 왜 남자는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성소수자는 어떻고 이렇게 차별합니까. 이제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그 누구도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자기의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 수 있는 그런 다양성의 민주주의로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 심상정은 승자 독식 또 세대 갈등, 성별 갈등 모든 것을 일소하고 모든 시민들이 존엄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자기 노력만큼 대접받을 수 있는 그런 인권 강국 그리고 땀을 배신하지 않는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강원 도민들과 함께 주 4일제 복지국가, 대한민국 최초의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2월 28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실